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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

최소한 게을러 보이지 않는 사람처럼

by 블너블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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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개월간 너무 힘들다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힘든게 아니라
무기력함, 그런 느낌이 있었다.
대체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할까?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드는 한해이다

 

 

 

일에 대한 성과도 나지 않았다
임금도 제대로 받지도 못해
방향성을 잡기가 너무 힘들다

 

 

난 이제 무엇을 해야할까?
지금 이상황에서
뭘 해도 성과도 안나는 것 같고
재미도 없고
뭘 해도 잘하는 것 같지가 않다. 

매달 나에게 이런 부담감을 주고 있다.
이렇게 계속 살면 안될것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든다.

정신차리고 뭐라도 부지런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꾸준하게 한번 시작해보자

 

 

 

 

이제 다시는 게으른 삶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다
물론 그렇다고 진짜 부지런하는 사람들처럼 
뼈빠지게 일하기는 싫다.
하지만 최소 게을러보이는 사람처럼 일하지는 말자

이제는 평생 일할 생각으로 살자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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